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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
어코디언
2022. 11.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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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
저의 몸은 코로나 이후 두드러기와 싸우고 있습니다.
주사기와 약기운이 떨어지면,
두드러기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피부병 약은 조금 독하다고 합니다.
약에 대한 부작용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약을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내 몸 깊은 곳에서는 병균과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병균이, 마귀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마귀는 조금만 틈을 보이면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치졸한 놈입니다.
★ 마귀는 악한 영이기에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없습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2가지가 있는데,
1. 죽이는 일을 하고
2, 속이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 갈등과 싸움이 있는데,
그 뒤에는 악한 마귀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당할 때는,
조용히 뒤로 물러서서 저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문제 뒤에 숨어 있는 악한 마귀를 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
"근신하라, 너희 대적(對敵)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우리는 마귀와 싸우면서
천국 문까지 가야 할 순례자(巡禮者) 들입니다
순례자의 노래 (박도진 시인)
영혼의 구원에 감사하며
틈틈이 적어둔 글이 있습니다.
그것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
노래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백성들이
그 노랫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찬양
순례자의 노래입니다.
기나긴 여정에서 그늘이 없으면
구름기둥 밑으로 나아가고
어두운 밤에는
불기둥 앞으로 나아갑니다
언제나 순례자의 노래를 부르며
나의 등불을 끄지 않고 달려온 길
여정의 종착지는 천국 문입니다
그곳에서도
순례자의 노래가 들려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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