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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성의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새벽에 읽는 성경속의 인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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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 성의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새벽에 읽는 성경 속의 인물-15)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빌립보성에 들어갔을 때,

그 성에 귀신들려 점을 치던 여종이 있었습니다

그 점쾌가 신통했던지 집주인을 크게 먹여 살렸습니다

이 여종이 왜 바울과 실라를 쫓아다니며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니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말하는 자" 라 하며

그들을 귀찮게 했을까요?

바울과 실라 과 주님의 이름으로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자  온전한 정신으로 돌아옵니다

온전한 정신으로 어떻게 점을 치겠습니까?

결국에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히게 됩니다

왜 귀신들린 여종은  바울과 실라를 쫓아다녔을까요?

저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입니다

영의 세계를 분별할 줄 아는 여종은 참 좋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온전한 정신으로 되돌아왔으니까요.

 

영과 영의 싸움터 (박도진 시인)

 

빌립보 성 상인의 여종입니다

점치는 귀신에  홀린 나를

집주인은 큰돈으로 샀답니다

그리고 나는 큰돈을 벌어주어야만 했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성에 들어오는 날

내 안에는 영과 영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내 마음은  빛으로 가는데

어두움이 나의 발을 잡고 있었지요

 

은혜중의 은혜였습니다

귀신 들린 나의 입술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외쳤답니다

 

영과 영의 싸움터

가장 치열한 싸움터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나의 손을 잡아주자

귀신이 떠났답니다

 

후대에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나오겠지요

점에 매달리지 마세요

결국은 

귀신들이 당신의 영혼을 무너지게 할 것입니다

 

악한 영 대신

오직 성령 충만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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