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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시

섬집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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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의  잠자는  예쁜 모습- Bing 작품

섬집아이

 

Muse score로 음악을 배우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다 보면 작곡까지 할 수 있겠지요

악보를 그려보는데 쉽고 잘 알려진  곡을 선택했습니다 

동요 "섬집아이"와   찬송가 "만복의 근원 하나님"입니다

 

 

섬집아이(한인현 작사, 이홍렬 작곡)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반복되는 리듬과   읊조리는 듯한 선율이 

가사의 분위기를 나타내주는 서정적인 노래라고들 합니다.

이 동요는 밝고 힘찬 노래가 아닙니다.

엄마의 애틋한 마음과 현실을 잔잔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섬집아기는 1946년에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찬송가  1장에 나오는 "만복의 근원 하나님"은 예배에 들어가는  첫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입례송(入禮頌)이라 불립니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이 찬송가가

우리의 숨이 멈출 때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백성 찬송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아멘 "

 

저는 신약성경 에베소서 5장 19절을  소개해드립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성도의 특권이자 의무이겠지요

 

이사야서 43장 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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